월드뮤직
음원
유미영
발매일 : 2020.02.04 | 오픈일 : 2020.02.14
심해. 꿈속. 괴물. 머리나 꼬리가 없는 기이한 동물들은 육감적인 움직임 속에서 리본이 물결치듯 몸을 꼬았다가 풀었다. 그들은 푸른 빛의 위협적인 섬광을 뿜어대다 무지개 빛을 번쩍이며 우아하게 굽이쳐 지나갔다. 우리에게 낯설고 비밀스러운 존재였던 심해가 이제는 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로써 심해는 더 이상 꿈 속의 존재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오래된 미래, 넓고 깊은 바다를 탐색하고자 하는 욕망이 유미영의 철현금, 다니엘 쉐프만의 기타가 만나 빛을 발한다.
오래된 미래, 넓고 깊은 바다를 탐색하고자 하는 욕망을 담은,
유미영 x 다니엘 쉐프만의 <심해. 꿈속. 괴물>
한국의 거문고와 철현금 연주자 유미영과 덴마크의 기타리스트 다니엘 쉐프만은 2013년 덴마크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의 초청 연주자로 참여한 거문고 팩토리의 쇼케이스를 계기로 만남을 가진 그들은 각자의 나라가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는 공통점을 공유하고 음악적 교류를 시작한다.
세 번째 결과물인 “벤토스(Benthos)”는 해저면에 서식하는 생물을 통칭한다. 그들은 열수분출공을 중심으로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며, 극한의 생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맹렬하다.
심해 속 벤토스를 상상하며 만들어진 <심해. 꿈속. 괴물>은 철현금과 기타, 첼로 거문고가 각기 다른 벤토스가 되었다. 그들의 소리는 빛이 닿지 않는 깊은 해저면의 열수분출공과 같이 뜨겁게 느껴질 것이다.
The Ancient futures, the desire to explore the wide and deep sea,
Yoo Mi Young x Daniel Scheffmann's <Deep Sea. Dreams. Odd creature.>
South Korean Cheolhyeongeum player Yoo Mi Young and Danish Guitarist Daniel Scheffmann began their relationship in Denmark in 2013. Meeting on the occasion of the showcase of the Geomungo factory, who participated as an artist at the Roskilde Festival, they share common ground that their respective countries are surrounded by the sea and begin musical exchanges.
The third piece, “Benthos,” refers to creatures that inhabit the seafloor. They form a unique ecosystem around hydrothermal vents and thrive well despite the extreme circumstances. Created by imagining benthos in the deep sea, in <Deep sea. Dreams. Odd creature.>, Cheolhyeongeum, Guitar and Cello Geomungo have transformed into each different benthic animal. You can feel their voices as fiercely as hydrothermal vents on the seafloor where no light can be rea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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